한알 통채로 먹으라길래 그렇게 먹고 갔거든
그리고 소개팅 하던 도중 몸이 이상한거야
약간 머리도 아프고 몸에 힘이빠지고
속으로 이새끼가 소개팅 끝나고 보자라고
속을 불태우고 있었는데
소개팅남 하는 말이 다 뭐라고 해야하지 꼴릿(?)하게 느껴지는거 있지
맨정신이라면 절대 안할 말도 하고 첨 보는 사람한테 자꾸 섹드립도 하고
내가 나인거 같지 않았지
근데 약때문인지 원래그런지 소개팅남이랑 거의 모든게 나랑 잘 맞더라고 분위기도 무르익어 갈때
시간도 늦었으니 자기 집 가자는 거야
바로 요 근처라고 그래서 오늘 각 인가 하고 들어갔지
근데 아직도 약효과 남아있드라